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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충북테크노파크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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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바이오 시대, 공동연구로 돌파
최근 한의학 시장을 두고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말이 바로 ‘한방 바이오 산업’이다.
국민적 관심도가 점점 천연물과 한약을 이용한 상품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 KIOM)과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는 지난 12일 충북 제천 소재의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바이오산업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이날 양 기관은 국내외 한의약 연구개발 정책과 한방바이오산업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한방바이오 관련 제품 및 신기술 개발 촉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 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전통의약산업센터를 통해 향후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기업 및 유관기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종합적인 연구개발 및 한약재 품질관리시스템과 지역특화 사업육성 지원을 통해 한방바이오산업의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것을 기대했으며 이날 제천시를 방문해 엄태영 제천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산업 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옥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10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연구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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