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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의사회 제2대 회장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12): 반형윤(潘亨允, 생몰년대 미상)
2014년 12월 18일 () 09:45:30 김남일 mjmedi@mjmedi.com
「大邱廣域市 韓醫師會 五十年史」(2004년 대구광역시한의사회에서 간행)에는 대구시 한의사회의 역대 회장단의 명단이 나온다. 제2대 회장으로 潘亨允 先生에 대한 간략한 기록이 나온다. 1954년 5월 26일부터 1954년 7월 1일까지 매우 짧은 기간 동안 회장을 역임하였다. 「대한한의사협회사(1898〜2011」에 따르면 회장직을 사임한 것은 지병 때문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제1대 회장 이호진 선생 재임기간인 1952년 5월 7일부터 1954년 5월 26일까지 부회장으로 봉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시기에는 아직 대구광역시가 경상북도에서 분리되기 이전이므로 당시에는 경상북도한의사회의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셈이다.
   
◇반형윤 회장의 기록을 담고 있는 '대구광역시 한의사회 오십년사

반형윤 선생 관련해서 매우 뜻 깊은 기록을 발견하였다. 1916년 간행된 한의학 학술잡지 「東醫報鑑」제2호에 반형윤 선생이 회원으로 기록되어 있는 기록이 그것이다. 그는 이미 일제 강점기 초기에 醫生으로서 한의계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었던 것이다. 1916년 간행된 한의학 학술잡지 「東醫報鑑」은 1915년 개최된 全國朝鮮醫生大會를 기회로 구성된 전국적 한의사 단체인 全鮮醫會에서 간행한 학술잡지이다. 여기에 회원명단으로 반형윤 선생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1956년 간행된 「東洋醫藥」제2권 제1호에 간행을 축하하는 축사의 아래에 경상북도한의사회 소속의 중진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형윤 선생은 한의사제도가 창설된 해부터 경상북도 한의사회의 조직과 활동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솔선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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