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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硏究를 지속적으로 전개한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16): 裵成植(1929∼2011)
2015년 03월 05일 () 11:47:08 김남일 mjmedi@mjmedi.com

裵成植 先生은 1956년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에 사상한방의원을 개설하여 진료하였다.

경상남도 진해 출신으로서 광주시한의사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이사, 전라남도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2년 배성식 선생의 저술 암 보감에 나오는 저자 사진.

그의 저술로 「華陀神醫秘傳」, 「癌은 과연 不治病인가?」, 「癌의 韓方療法」, 「癌寶鑑」 등이 있다.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제1회 한미 한의학술대회(미국 로스엔젤스에서 개최)에 30여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대표단에 참석하였는데, 이 때 ‘本草藥物이 癌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1987년 11월에는 북경 만리장성호텔에서 거행된 제1회 세계침구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또한 대한한의학컴퓨터학회의 창립멤버로서 초대회장을 역임하였다.

이와 같이 裵成植 先生은 한의계의 활동에도 적극적이었으며, 특히 암치료의 연구에 있어서는 전문성을 쌓아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였다.

그는 특히 한의계의 거두 裵元植 先生과 인척지간이었다. 암치료에 있어서 특히 瓦松을 많이 활용하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瓦松은 古家 지붕에서만 자라는 특이 약물로써 그가 창경궁의 고가 지붕 위에 자라난 와송을 따서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여 성공한 치험례는 유명하다.

그는 瓦松을 膏로 만들기 위해 山豆根, 薏苡仁, 寶豆, 甘草, 白礬 등을 같이 넣어 삶기도 하였다.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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