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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304): 鄭基仁(1911∼1991)
조선족 사상의학연구의 한 계통을 만든 인물
2018년 10월 20일 () 06:00:28 김남일 mjmedi@mjmedi.com

鄭基仁先生은 咸鏡北道 會寧郡 八乙面 細洞里 출신이다. 7세 때 아버지를 따라 중국 延邊으로 이주하여 8세부터 아버지로부터 의학을 전수받았다. 아버지 鄭一默은 四象醫學, 內科 婦人科에 뛰어났다고 한다. 아버지의 지도하에 醫書를 열심히 공부하였고 四象醫學도 접하게 되었다. 또한 李泰彦, 金翼衡 등으로부터 臨床을 지도받았다. 1939년 ‘間島省漢醫講習班’에 참여하여 한국인 名醫 李常和, 金明旭 등의 지도를 받았다. 해방 후에는 延吉縣 金佛寺衛生院에서 醫術을 행하면서 더욱 의학이론을 확충시키고 치료경험을 쌓아나가 四象醫學을 전공하는 문도들을 양성하였다.

   
◇정기인선생의 기록이 나오는 중국조의학

中國 南京中醫藥大學의 黃煌敎授는 그의 저술 『中醫臨床傳統流派』에서 “朝醫四象醫學”이라는 별도의 장을 설정하고 그 계보를 상세히 밝히고 있다. 그에 따르면 李濟馬가 四象體質醫學을 창시한 후에 그의 학설은 張鳳永, 杏坡 등에게 전수되었고 이것이 中國의 延邊으로 傳入된 후에 硏究하는 자들이 더욱 많아져서 金良洙로 대표되는 延吉派, 金九翊으로 대표되는 龍井派, 鄭基仁으로 대표되는 銅佛派로 갈라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상세한 내용은 黃煌의 『中醫臨床傳統流派』, 中國醫藥科學出版社, 1991에 나옴.)

鄭基仁先生은 의서를 널리 읽어서 各家學說들을 두루 섭렵하여 많은 치료효과를 내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특히 사상의학에 뛰어났다고 한다. 1961년에 중국 전국의 소수민족대표단의 일원으로 北京에 가서 劉少奇 등 中央首長을 접견하였다. 1985년에는 延邊民族醫藥硏究所 技術顧問으로 초빙되었다.  (이상 崔海英 主編, 『中國朝醫學』, 延邊大學出版社, 2015를 참조함)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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