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PDF보기  기사제보  광고안내  싸이트맵
최종편집 : 2020.1.2 목 08:51
> 뉴스 > 기획 > 명의의안
     
歷代名醫醫案 (333) - 宋在玉의 醫案(1)
小兒昏睡治療案
2019년 02월 23일 () 06:00:00 김남일 mjmedi@mjmedi.com
   
◇송재옥선생의 소아혼수치료안이 나오는 1975년 의림 110호.

開院해서 얼마 안 된 때였다. 생후 20일밖에 안되는 女兒가 假死狀態에 있었다. 즉 이 症狀은 한 二十分 昏睡狀態에 있다가는 다시 깨어나고 또 까무러쳐 있다가 또 깨어나는 것이어서 洋方小兒科에 갔더니 斷念하라고 하며 그 醫院에서는 抛棄하므로 마지막으로 醫院을 찾아왔길래 보아한 卽 자신이 없어 치료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그런 즉 그 어머니가 울면서 哀願하기로 事情에 못이겨 返魂湯이라는 것이 생각나서 말 마감으로 한 貼 지어주었는데 그 처방도 간단하다. 즉 麻黃二錢, 杏仁, 甘草各一錢으로서 이것이나 달여먹이고 差度가 있으면 오고 없으면 오지 말라고 못박아 두었다. 그런데 그 藥이 神效하게 들어서 二貼을 더 먹여서 完治가 되었는데, 이것이야말로 起死回生이랄 수 있는 것이다. 이 아이는 지금도 동내에 살고 있어 15세로서 中學校에 다니고 있는 것을 보면 대견하기만 하다. (『醫林』제110호, 1975년)

 

按語) 宋在玉先生(1927∼2015)은 간장병, 담석증 등을 잘 치료한 것으로 유명했던 한의사이다. 江原道 淮陽 태생으로서 1962년에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하여 12회로 졸업을 하였다. 그는 선대로부터 한의학을 하는 집안에서 성장하였고, 한국전쟁 기간에 위생병으로 근무하였고, 그 후에 경찰병원의 촉탁, 미국 제121야전병원에 군속으로 있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대의 나이에 우리나라에 뇌염이 많이 발생했을 때 양방보다 한방이 잘 치료했던 것을 목격하여 한의학에 뜻을 두고 경희대 한의대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위의 醫案은 생후 20일된 여아의 혼수상태가 반복되며 가사상태에 빠진 것을 返魂湯으로 치료해낸 기록이다. 여기에 소개된 返魂湯은 『幼幼集成』에 나오는 返魂湯이다. 『幼幼集成』은 淸나라 陳復正이 편찬하여 1750년에 간행된 소아과 전문 의서이다. 『幼幼集成』원문의 정확한 처방 내용은 “凈麻黃去節 二錢, 光杏仁去皮 七個, 炙甘草 一錢, 蔥白 三寸. 水一盞,煎半盞,分數次服”이다. 그리고 이 처방에 대해서 『幼幼集成』에서는 “中惡卒死를 치료할 때 마땅히 이것으로 주치한다. 즉 仲景의 麻黃湯이다. 그 독으로 인해서 因其毒瓦斯閉塞肺竅,以此開通之.”

 

김남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김남일의 다른기사 보기  
ⓒ 민족의학신문(http://t673.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제 30회 한국의사학회 정기학술대...
2019년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
대한동의방약학회 2019년도 상반...
2019년 통합뇌질환학회 파킨슨병...
2019년도 한방척추관절 전문가과...
2019년 제55차 대한한방소아과...
영화읽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조직도찾아오시는 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제호 : 민족의학신문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대로 1길 2 | Tel 02-826-6456 | Fax 02-826-6457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6529 | 등록연월일:1989-06-16 | 발행일자 : 1989-07-15
발행인 · 편집인 : 임철홍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철홍
Copyright 2009 민족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medi@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