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사 임상증례발굴 공모를 28일까지 연장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이응세)는 한의사들의 임상증례발굴 연구지원 공모를 원래 예정보다 이틀 연장해 28일까지 신청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연구를 통해 일선한의사들의 연구에 대한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증례 근거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한방의료기관에서 환자를 진료하거나 임상증례보고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는 한의사로, 지원한 연구 중 증례적가치로서의 적합성, 독창성, 신뢰성, 근거창출 가능성, 정보화 우수성 등 5가지 기준에 적합한 2건의 증례가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NCKM)을 통해 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