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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서 한의 의술 펼쳤다
유방암 조기진단 홍보 행사…마라토너 위한 한의치료 및 상담
2019년 10월 14일 () 19:33:43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핑크런 행사에서 여한의사회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여한의사회가 유방암 예방 달리기 행사에서 선수들을 위한 한의진료봉사에 나섰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2019 핑크런 마라톤 대회’의 의료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여성 유방의 조기질병진단과 그 치료법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건강한 여성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달리기 행사다.

이날 여한의사회는 ▲마라토너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침술, 부항, 뜸 등 한방치료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유방을 위한 상담 부스 마련 및 한방치료 알리기 ▲바른 자세, 바른 걸음의 중요성과 실질적 티칭 등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고성희 여한의사회 의무이사는 “추나 치료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직접 달인 쌍화탕은 일찍 동났다”며 “특히 20~30대 젊은 여성들이 한의약에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한의진료를 받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만성 질환을 앓으면서도 스테로이드 항생제 등에만 의존하던 사람들이 한의 치료를 직접 체험하고 희망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며 한의치료를 새롭게 개척하고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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