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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락경혈학회장에 손인철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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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칙 개정 총회날짜 1월로 변경
정총 및 학술대회
대한경락경혈학회는 지난 10월27일 자생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회장을 선임하는 등 발전의 토대를 닦았다.
이 자리에서 원광대 경혈학교실의 孫仁喆(52) 교수가 2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손인철 신임회장은 “성심껏 일하여 경락경혈학회를 발전의 단계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인터뷰) 감사에는 류준선(경기 일산 능곡한의원) 회원과 송춘호 동의대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경혈학 발전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온 김시동 정문각 사장과 정명수 주식회사 해성 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회원들에게는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대한경락경혈학회지를 제공했다.
이에 앞서 대한한의학회의 권유에 따라 정기총회 개최 월을 매년 1월로 하는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총회에 이어 열린 학술발표에서는 경락경혈의 임상응용 방법연구(김경식 원광대 한의과대학 교수), 황기가 조산에 미친 영향(남경수 동국대 의과대학 약리학 교수), Acupunc ture and Immu no-nervous System(임사비나 경희대 한의과대학 경혈학교실 교수) 등이 발표되었다.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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