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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회관, 지하1·지상5층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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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발전 위한 공간, 미래지향적 건축 우세
한의사협회관이 들어갈 한의학연구소의 규모가 지하1층 지상5층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월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23회 회관건립추진위원회에서 강서구 가양동에 지어질 한의학연구소의 규모를 이같이 확정해 곧 설계에 들어가게 됐다.
규모가 이같이 확정된 것은 한의학연구소가 한의학발전을 위한 중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야 하고, 늘어날 한의사 수를 고려해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당초 자금부족 등 현실적 어려움을 들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우선 건축하고 추후에 증축하자는 의견도 제기됐었다.
한의학연구소는 곧 설계사와 계약을 맺어 9월까지 설계를 마친 다음 12월에는 시공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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