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학의 원리와 침구치료의 근간을 제시한 장지총의 영추집추를 한글로 번역한 책이 출간됐다.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한의학 경전으로 알려진 황제내경은 소문(素問) 9권과 영추(靈樞) 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문’은 병이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사도 아닌 사회학자가 20년 동안 한의학과 한의계를 관찰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끈질긴 연구의 결과는 무엇일까?도서출판 돌베개에서 지난달 출간한 ‘하이브리드 한의학’은 경희대 사회학과의 김종영 교수가 대학원생 시

을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34명 한의사 원장님들의 보험한약 에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이 책에서 각 한의원, 병원의 원장님들이 보험한약을 사용하는 한의원의 상황, 사용하게 된 계기, 어느 질환에 다용하는지, 애용하는 처방은 무엇인지, 애용하는 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의보감과 향약집성방에 실린 한센병 치료 기술을 현대의학의 관점으로 분석한 책이 나왔다.‘의성 허준은 한센병을 어떻게 보았는가’는 한의학 고서를 통해 한센병과 그 치료에 관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졸리다가도 눕기만 하면 잠이 깨고, 새벽에 일찍 깬다.”잠을 자지 못한다는 것은 수면환경과 개인의 가치관, 신체적, 정신적 특성, 생활습관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나타난다. 이는 수면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비롯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8체질의학 연구자 이강재 원장의 신작 ‘시대를 따라 떠나는 체질침 여행’이 나왔다.이 책은 2012년 말에 ‘8체질의학의 뿌리(Root of ECM)’라는 제목으로 먼저 기획되었다. 제목을 ‘시대(時代)를 따라 떠나는 체질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혈지압으로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자율신경치료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발간됐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이진용)는 순환신경내과 권승원 교수가 최근 ‘경락경혈 피로 처방전 : 하루하루 피곤한 당신을 위한 자율신경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진단학을 다룬 책 ‘한의진단학-진찰편’의 후속편인 ‘한의진단학-진단편’이 출간됐다.군자출판사는 한의학 진단법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간 ‘한의진단학-진단편’이 출간된다고 28일 밝혔다.효과적인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한의정보협동조합 출판부는 지난 6월 첫 학술도서인 상지질환의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 ‘Arm? 앎!’을 발행했다.이 책은 지난 2018년 개최된 한의학콘서트 시즌9의 내용을 기반으로 내용을 추가 보충하여 정다운, 오명진, 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현직공무원이 보건의료산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메디컬사이언스는 보건복지부 김주영 한의약산업과정이 제약과 의료기기산업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정리한 ‘알기 쉬운 보건의료산업정책’을 지난 1일 출간했다고 밝혔다.저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침의 자극에 대한 과학적 기전부터 질환에 대한 임상근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이 책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은 원저인’Medical Acupuncture: A Western Scientific Appr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인간의 몸을 지키는 면역체계의 정체를 밝히고, 면역의 문제로 생기는 알레르기·자가면역질환·암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 발간됐다.‘면역이 답이다’는 20년 가까이 알레르기 면역 질환을 연구하며 환자들을 치료해온 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현직 의사가 의료현장에서 경험하기 쉬운 상황을 통해 의료윤리와 법에 대해 설명하는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이 출간됐다.최근 진주에서 일어난 끔찍한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이 오래전부터 조현병을 앓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로서 30년간 한의학에 몸담아온 이재동 교수의 임상 경험을 저술한 책이 발간됐다.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한의학의 장점과 가치를 논하면서 30년간 실제로 경험해온 환자들의 임상경험을 합리적인 이론으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중국 명나라 시대의 의학자 왕앙이 집필한 의서 ‘탕두가결’의 편저본이 출판되었다. 예로부터 의학에 입문하는 의생들은 가결(歌訣)로 된 책들을 암송하게 했다. 가결은 노래이기 때문에 쉽게 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비롯해 다정한 위로를 건네준 만화 캐릭터 ‘보노보노’. 그 캐릭터를 만든 만화가가 에세이를 발간했다.소미미디어는 지난달 28일 보노보노를 그린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노의 에세이 ‘불꽃 소리만 들으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인문학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말’은 어떤 것일까?‘말의 내공’은 동서양 고전과 사상가들 글에서 말에 관한 것들만 뽑아내 그것을 토대로 말에 관해 사유한 책이다. 흔히 ‘말’에 대한 책이라고 해서 스피치를 가르쳐주는 책을 떠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세계의 약초를 찾아 그 약초들이 어디에서 자라는지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는 목록 책자가 발간됐다.국립순천대학교는 한약자원개발학과 박종철 교수(65)가 세계 60곳 식물원을 방문하여 수천 종의 약초를 조사한 는 저자가 12년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가정집에서 노출될 수 있는 독성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책이 출간됐다.신간 ‘헬시 홈 – 당신의 가족을 위협하는 집안의 비밀’은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일상 용품이나 편리함을 위한 도구들로 인해 야기되는 건강상의 위험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국제표준기구(ISO) 한의약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일무 경희한의대 석좌교수(서울대 명예교수)가 고려인삼의 역사와 산업화를 다룬 책을 출간했다.KGC 인삼공사는 인삼에 얽힌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려인삼의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