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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공공의료를 고민하는 모임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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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경험있는 젊은 한의사 중심
한방공공의료 등 한의계의 현안과 대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젊은 한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모임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의계의 정책적인 인재풀의 필요성과 공공의료나 국가보건정책에 있어 준비된 정책 추진을 위해 학술그룹 혹은 전문가모임이 필요하다는 몇몇 한의사들의 아이디어에서 착안됐다.
이에 따라 이 모임의 구성원은 공공의료의 경험이 있는 공보의 출신 한의사들을 비롯해 현재 공직에 있는 한의사, 공공의료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의사 등 주로 젊은 층의 한의사들이 주축이 될 전망이다.
이 모임의 구성을 추진 중인 박재현 서울 서초구 해마한의원장(전 한의협 의무이사)은 “그동안 한의계에 건전한 의미의 인력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모임을 통해 한의계의 현안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의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약 2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6월께 발족될 예정이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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