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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운영에 경영지식·홍보마케팅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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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멤버스, 의료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의료인이 병의원 운영 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전반적인 경영지식과 홍보마케팅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전문컨설팅 회사인 닥터멤버스가 최근 의료인 1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병의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경영지식이라고 답한 경우가 36%, 홍보마케팅이라고 답한 경우가 23%, 직원관리라고 답한 경우가 1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 개원 또는 재개원을 원하게 되는 이유로 ‘자신만의 진료특화를 위해서’가 29%를 차지했으며, ‘더 많은 소득을 얻기 위해서’라고 답한 경우는 전체의 23%였다.
개원이나 재개원 예정지로 염두하고 있는 곳은 ‘수도권 신도시’가 39%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기타지역’이 19%를 차지했다. 또 ‘서울 강남’은 10%, ‘서울 강북’은 6%를 차지했다.
개원이나 재개원에 필요한 소요자금은 2~3억원이라고 답한 경우가 29%로 가장 많았으며, 3억원 이상이라고 답한 경우도 24%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개원뿐만 아니라 기 개원 의료인들도 자신들의 전문성을 더 높이기 위해 재개원하거나 확장이전을 원하고 있었으며, 개원입지로는 수도권 신도시를 가장 선호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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