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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기술은 BT의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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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낙원 교수 등 우수연구자 표창
연구발표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경희대 한의대 손낙원 교수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원길 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보건의료기술은 바이오 기술의 핵심분야로써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난치성 질병의 예방과 치료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민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기술분야의 최근 연구동향에 대한 구두발표 8과제와 의과학, 식품과학천연물, 한방분야 등 총 217개 과제에 대한 포스터 발표가 있었으며 연구개발품 50건이 전시됐다.
우수연구자로 선정된 손낙원 교수는 뇌허혈에 대한 수종 한약물의 우수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한의학 및 한약물 연구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 한 점이 인정됐다.
복지부는 바이오 기술 발전을 위해 이미 12개 대학병원을 ‘보건의료유전체연구센터’로 선정, 집중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노인·장애인 등의 공공복지기술과 디지털 병원 구현을 위한 ‘휴먼의료공학기술개발사업(휴먼텍21)’을 신규 사업으로 채택해 1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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