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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가맹점 의무화 살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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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은 사업자등록일부터 3개월 이내
지난해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전문직 및 병의원 등 소비자 상대업종 법인 모두에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이 의무화되므로 한방의료기관은 가입 기한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세청은 25일 “올해부터 병의원 등 소비자 상대업종을 영위하는 법인은 수입금액과 관계없이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이 의무화 됐다”며 “정해진 기간 내에 가맹점 가입을 마치지 못할 경우 가산세 등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문직·병의원사업자는 사업자등록일 3개월 이내 가입해야 한다. 법인은 2007년 수입금액 2,400만원 이상의 법인은 3월말까지, 2,400만원 미만의 법인은 5월 22일까지다.
기간 내에 가맹점 가입을 하지 않을 경우, 미가맹 과세기간 총수입금액의 0.5%가 가산세로 부과되며, 소득세 추계신고시 단순경비율 배제, 중소기업특별세액 감면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현금영수증가맹점 가입은 신용카드가맹점에 가입해 신용카드단말기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 국세청 전자세원과(02-397-7586)
민족의학신문 이제민 기자 jemin@mj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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