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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김달래 교수, 대한스트레스학회에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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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의료인 등에 사상의학 강의
김달래 경희대 한의대 교수(대한한의학회 부회장)는 지난 6일 가톨릭대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08년 대한스트레스학회 춘계학술대회<사진>에 참석해 ‘사상의학에서 바라본 몸과 마음-심리학적 유형론과 연관지어-’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발표에 앞서 “이미 세상은 한우물만 파는 Ⅰ자형 인재보다는 널리 골고루 알면서 자신의 전공분야도 깊이 아는 T자형 인간을 추구한다”며 “이종학문 영역과의 융합을 통해 효과적으로 인간이해의 방법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사상체질은 장부의 대소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태양인과 태음인, 소양인과 소음인의 장부구조가 반대라고 사상의학에서의 분류와 체질별 특징 등을 소개한 김 교수는 각 사상체질별 유명인들을 예로 들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몸과 마음의 조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ACPM(아시아 심신의학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민병일 경희대 의대 교수) ▲스트레스와 면역(고경봉 연세대 의대 교수) ▲간호학에서의 정신신체 통합적 접근(김성재 서울대 간호대 교수)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umym0804@mj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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