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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와 한방성형은 의료관광의 블루오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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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한국의료관광協, 공동 심포지엄 개최
지난 7월 31일 출범한 한국의료관광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의료관광협회는 (주)아스미디어와 함께 지난 8월 23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현 블루타워 9층 세미나실에서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한국의료관광협회 초청 ‘의료관광과 한방의료 및 한방성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제1회 경쟁력 있는 한의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한방의료와 한방성형에 대한 사례와 한방의료의 새로운 영역개척, 네트워크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한국의료관광협회 이은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침체되어 있는 의료시장에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한국의료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의료관광과 한방성형이라는 한의계의 블루오션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의료관광사업 수행을 위해 한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정책연구원 변철식 원장은 “미국·태국·인도 등은 대체의학을 앞세워 엄청난 의료관광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의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양방이 단결해 정부의 지원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의료관광, 한방의료, 한방성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실제 한의원에서 일본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사례를 슬라이드로 방영하면서 의료관광의 전망 및 의료관광사업의 성공요소 등 분석내용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주)아스미디어 박진성 이사는 의료관광의 시스템과 참여 의료기관의 기준에 관해, 이신영 세무사는 세무조사 대처법과 자산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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