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08년 3/4분기 건보통계지표
한방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한방병원이 전년 동 분기보다 3.45% 감소한 762억원, 한의원은 전년 동 분기보다 2.6% 증가한 9283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구성비율을 보면 의료기관의 경우 의원 6조 1613억원(23.7%), 종합전문요양기관 3조 9640억원(15.2%), 종합병원 3조 9551억원(15.2%), 병원 2조 8716억원(11.0%), 한의원 9283억원(3.6%), 치과의원 8075억원(3.1%), 보건기관 등 1143억원(0.4%), 한방병원 762억원(0.3%), 치과병원 458억원(0.2%) 순으로 조사됐다.
한의원당 진료비는 8161만원으로 전년 동기비(8318만원) 157만원 감소했고, 의원은 2억 3213만원으로 전년 동기비(2억 2386만원) 827만원 증가했으며, 치과는 5881만원으로 전년 동기비(5889만원) 8만원이 감소했다.
보험청구기관은 한방병원이 전년 동기(161개소)보다 4개소 감소한 157개소, 한의원은 지난해 동기(1만 877개소)보다 497개소가 늘어난 1만 1374개소였다.
보험청구건수는 한방병원이 77만 3781건으로 전년 동기(81만 8943건)보다 4만 5162건이 줄었고, 한의원이 5920만 6215건으로 지난해 동기(3575만 2762건)보다 2345만 3453건 증가했다.
한방의료기관 수는 한방병원 143개소, 한의원 1만 1242개소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개소와 503개소가 늘었다.
올 9월말 현재 한의사 수는 1만 4724명으로 전년도 동기보다 720명 늘었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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