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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추천하는 한의원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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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일수록 공격 마케팅이 유리
“불황일수록 잠재고객을 실제 내원환자로 만들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서울 서초구한의사회(회장 남용재)는 지난 9일 리얼메디의 이창호 대표를 초청, ‘제2회 학술세미나-불황을 이기는 한의원 전략’을 개최했다. <사진>
이 대표는 “불경기에는 신규환자 유입이 어렵다보니 대부분의 한의원들이 투자와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기존 고객관리에만 급급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미디어와 인터넷을 이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환자 스스로가 추천하는 한의원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환자)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한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진료 상담 및 후기를 통한 추천고객의 확보, 우수 추천자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보답을 통해 지속적인 추천활동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MS를 이용한 고객 상담문의 24시간 이내 답변 ▲추천고객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주는 보답관리 매뉴얼 등을 적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이 대표는 “의료기관의 영리화가 정부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환자 서비스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인적자원 배치에 노력을 기울여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 각 한의원이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cjs5717@mj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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