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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평가 인정기관 지정에 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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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교육평가원 정기이사회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원장 안규석)은 지난달 25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3월중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인정기관 지정기준에 앞서 고등교육 평가기구 인정 신청 준비를 올해 주력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고등교육 평가기구 인정 신청은 교육과학기술부가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작년 12월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대학은 정보공시에 이어 2년에 1회 이상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해당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해야 하며, 정부로부터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은 외부평가·인증기관의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한평원의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한의과대학, 대학원 및 전문대학원 인증 평가▲면허관리제도 개선 ▲교육기관 및 평가전문기관과의 교류협력 체계 구축 ▲한의과대학 실험·실습 지침서 개발 ▲한의과대학 교육현황집 제작 ▲한의사 연수교육 시행방안 및 운영체계 구축 ▲전문의 신규과목 도입 방안 연구 ▲면허응시자와 대학인증 결과를 연계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을 통한 국가고시 제도 개선 등이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leejy7685@mj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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