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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장성 확대와 R&D 투자 조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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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2010년 보건정책방향 모색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10년 보건·복지재정의 현안과제와 정책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보사연 최성은 부연구위원은 경제위기하의 보건복지 재정운용 기본방향에 대해 경제상황에 따라 분야별 예산투입전략은 차별화될 필요가 있으나 중장기적인 보건복지 재정운용의 관점과 경제위기 대응방안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 연구위원은 보건복지분야 재정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의료보장성 확대와 시스템 개혁 그리고 사전예방적 건강투자를 통한 인적자본 역량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전후방 경제효과 및 수요가 큰 핵심기술·제품개발지원 등 보건의료 R&D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 연구위원은 또 해외환자유치 등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강은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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