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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고원도 울산광역시한의사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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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를 마친 소감은?
=평소 한의협 임원진으로 활동 하면서 언젠가는 우리 자체적으로 한의학이라는 고유의 컨셉을 가진 행사를 개최하고 싶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무엇보다 소속 한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대가 있었기에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지역한의학관련 행사로 정착하기 위해 선행해야 할 과제는?
=무엇보다 생활밀착형 행사와 홍보가 필요하다. 한방자동차보험체험관이나 한방치료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주를 이뤘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앞으로 이번 행사를 객관적으로 평가한 후 그 결과를 수정·보완해 적용하고 노하우들을 정리해 타 지부와 공유하고 협조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개인 한의원에 대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한의학 전체를 홍보하는 전략이 함께 수반돼야 국민속의 한의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본다. 동료 한의사들도 이러한 점을 고려해 한의학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행동했으면 한다.
울산 =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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