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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화장품 개발 촉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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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추진단 구성․심사규정 개정 방침
한약재를 원료로 하는 화장품의 개발이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식약청은 30일 현재 유통중인 태평양, 한국화장품 등 11개 회사의 한방화장품이 보습과 피부의 미화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한방 원료를 사용하는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천연 부존자원이 부족한 국내 여건상 고부가가치 신원료나 신소재를 활용한 국산화장품 원료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산․학․연이 연계한 국내 한방 신원료 개발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한방화장품 개발 촉진 및 한방 신원료 등록을 위한 심사 관련 규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즉, 다빈도 한방 신원료는 안전성․유효성 검토를 통해 사용한도를 설정하는 등 한방 신원료 함유 화장품의 기능성심사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식약청은 한방화장품 생산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방화장품의 고유성과 특수성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진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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