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의학 특성 유지, 국가요구 부응 |
|
|
|
|
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 공청회 개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한국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달 21일 한의학회, 보험위원, 심평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의사협회 박종형 학술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안의 기본원칙은 ▲한의학 특성 유지 ▲국가적 요구 부응(통계의 용이성)”이라고 밝히고 “최대한 두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즉 한의학의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질환과 증상의 분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체계를 따르고 한의학적 진단특성을 위해 변증진단분류를 별도로 추가하며 CODE 기재 또한 KCD code와 한방변증진단분류 code를 동시에 한다는 것이 기본 골자이다.
이날 공청회에서 사상체질의학회 측은 “현재 분류된 사상체질병증 명칭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개정될 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의 현실적 사용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다.
이와관련 실행위원회 측은 “회원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의질병사인분류 임상요약집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수 한의협 보험이사는 “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는 한방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본방향”이라고 말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두영 기자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webmaster@mjme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