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매실원액 숯가루는 가정 상비약 |
| 살림닥터가 보는 아토피와 시대질환(14) |
|
|
|
|
살림닥터가 보는 아토피와 시대질환(14)- 육아 건강법
“제가 복지부 장관이라면 집집마다 매실 원액과 숯가루를 상비약을 갖추도록 할 것입니다”
아토피의 진단과 처치 그리고 예방에 관한 긴 이야기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어떻게 육아를 해야 정말로 자라면서 점차 건강한 아이가 될 것인지 즉 근원적인 대안을 한 번 애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아질환의 진단 및 대처법= 아이들을 보면 외형적으로도 단순한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병도 단순하고 뻔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자라면 끝입니다. 오장 개념도 필요 없습니다. 내인이든 외인이든 상중하초 통하고 사지말단까지 기혈 순환이 잘 되도록만 하면 뭐든 저절로 낫습니다. 이유식을 하는 시기 이후의 아이들에게서는 식품을 통한 외인이라는 중요한 조건이 하나 더 있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어른보다 단순합니다.
소아환자를 진료하기 어렵다는 옛말은 의사소통이 불가하다는 단순한 이유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침은 사관만 단자하면 모든 것에 다 형통입니다. 약은 강한 약이라고 해야 평위산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은 꼬옥 안아주고 가볍게 흔들어 주고 물 좀 잘 먹이고 잘 자게 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흔든다는 것은 상중하초를 소통시키는 방법입니다. 조금 더 치료를 한다고 해야 척추를 싹싹 문질러 주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제가 복지부 장관이라면 집집마다 두 가지 상비약을 갖추게 하겠다는 말을 자주 해왔습니다. 매실 원액과 숯가루가 그것입니다. 배탈, 설사, 식중독에는 숯가루를. 식체에는 매실 원액이면 됩니다. 손발이 차가우면서 열이 나면 중초 소통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사관단자 후 몸을 흔들어 주면 되고 손발이 차갑지 않으면서 열이 나거나 기타 증상을 보일 때는 대증요법을 활용하면 충분합니다.
■ 점차 증가하는 소아질환들의 원인과 해결법= 먼저 제가 생각하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원인은 백신 과용과 기타 약물 오남용입니다. 따라서 해결책은 당연히 백신을 자제하거나 접종시기를 6개월 이후로 늦추고 평소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이유식 시기 이후에는 전통식으로 입맛을 길들이고 나쁜 음식의 섭취를 극도로 자제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지혜로운 전통식의 은혜 덕분에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게 장수하는 건강 1등국가가 될 지도 모르죠.
예전에는 소아에게서는 잘 발견되지 않던 질환들, 즉 자폐증, 손발 끝의 피부가 벗겨지는 주부습진, 백반도 아니고 버짐도 아니면서 부분 탈색증을 보이는 피부증상. 유전적 소인을 갖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빈발하는 비만,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조혈기능부전질환(백혈병이나 다발성 신경증류) 등은 지나치게 일찍 접종하기 시작하는 백신의 문제라고 봅니다.
술잔을 돌리거나 찌게그릇에 숟가락 담글 일도 없는 어린 영유아들이 무슨 역학적 근거로 간염백신을 3차까지 접종해야 하는지, 수많은 뇌수막염의 원인균 중 딱 한 가지에만 예방 기능이 가능하다는 백신을 왜 굳이 맞혀야 하는지, 발병 빈도도 낮고 접촉율도 낮은데도 불구하고 부작용 발현율은 너무나 치명적이고 높은 BCG를 왜 아직 호흡기도 미숙한 1개월 이내의 영아가 맞아야 하는지 등등 백신에 관한 의문은 산더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의문이 아니라 의구심이고 불신이죠. 제가 입이 아프도록 백날 떠들어 봐야 거저 소소한 안티에 그칠 뿐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책을 통해서 도움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백신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예방접종- 부모의 딜레마>를 권합니다. www.selfcare.or.kr는 백신 부작용을 줄이고 자연육아법으로 아이들을 기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시민단체입니다. 많은 관심을 고대합니다. 그동안 애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김효진/ 살림한의원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contributor@mjmed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