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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116)-李聖宿 (1907~?)
「醫學入門」 번역의 중요성을 역설한 인물
2012년 02월 09일 () 10:36:22 김남일 mjmedi@mjmedi.com

 

 

 
「한국의료총람」에 게재된 이성숙의 소개글

李聖宿은 성신한의원 원장으로서 1972년 大韓運氣學會 회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1952년 한의사시험에 합격하고 1969년에는 한지의사에도 합격하여 한의와 양의 두 의학을 모두 이해하는 인물이었다. 1952년부터 서대문구 중림동에 성신한의원을 개원하여 운영하였다.

그는 1970년 고전의학번역위원에 위촉되어 「醫學入門」 번역사업에 참여한 바가 있다. 「醫學入門」 번역의 필요성에 대해 그는 “醫學의 궁극의 目的이 疾病을 未然에 防止하는 것과 同時에 治病의 效率을 높이는데 있다고 본다면 醫者가 된 이상, 難澁하고 理解하기 困難하지만, 울면서 芥子먹기로 不得已 古典을 硏究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大韓漢方醫友會에서 「醫學入門」을 飜譯하게 된 것도 理由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醫林」 87호(1971년 간행)에 ‘漢醫書中 醫學入門의 價値比重을 論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醫學入門」 번역의 필요성을 ‘基本敎書의 必要性’, ‘史的考察’, ‘入門書로서의 價値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책이 한의학 입문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필요하며 역사적으로 의학적 발전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것이 그 주장의 골자이다.

「醫林」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頭痛의 치료를 外感性, 內傷性으로 나누어, 外感性은 風寒暑濕의 邪氣가 外感되었거나 疫癘의 기가 감수하여 유행성으로 隣家로부터 隣家에 전염된 것으로 구분해서 보아야 하고, 內傷性은 元氣虧損, 血不足, 積痰留飮, 食傷, 七情, 肝膽火鬱 등으로 오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후배들에게 「內經」 「醫學入門」 「東醫寶鑑」을 철저히 연구하고 다른 의서들도 차원 높게 연구할 것을 권하고 있다.

김 남 일 /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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