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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한 할배’ 신구,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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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탤런트 신구 씨가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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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신구 씨가 자생한방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신구 씨는 ‘꽃보다 할배’에서 젊은이 못지 않은 호기심과 도전 정신, 활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힘든 여행 일정에도 아우들을 이끌며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구야형’, ‘미소천사’ 등의 애칭을 얻었다.
‘꽃할배’ 구야 형에서 이제는 ‘꼿꼿한 할배’ 홍보대사가 된 신구 씨는 “척추가 꼿꼿해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며, “나처럼 노년에 즐겁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많은 노년층의 척추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위촉식을 마친 뒤 허리와 무릎 부위의 진료를 받고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체험하며 홍보대사로 첫발을 내디딘 신구 씨는 앞으로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척추건강 지킴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꽃보다 할배’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 신구 씨를 통해 많은 노년층이 희망을 얻었고, 자생한방병원 역시 척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신구 씨가 홍보대사로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박지성, 신수지, 최경주 등 국가대표 선수 홍보대사를 통해 맞춤체조 보급 등 국민 척추건강 향상에 이바지해온 자생한방병원은 새로운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꼿꼿한 할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고령화 추세에 맞춰 노년층 맞춤 척추건강 체조를 개발하고 농어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진료 활동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재연 기자 jyjeon@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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