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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 비염 등에 뛰어났던 3代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03): 李學濬(1919∼?)
2014년 08월 16일 () 09:11:58 김남일 mjmedi@mjmedi.com
李學濬 先生은 조부 때부터 3대에 걸쳐 ‘한의사의 집안’을 이어간 인물이다. 충남 당진군 송산면 삼월리가 그의 고향이다. 부친 李覺鉉 先生은 한의사로서 獨立促成國民會의 松山面會長職을 맡았던 反共人士였다. 이학준 선생은 해방 후인 1947년에 東洋大學館이 개교하여 1948년에 1회 입학생을 모집할 때 입학하여(이 대학이 경희대 한의대 전신) 졸업한 후에 종로구, 동대문구, 청량리, 답십리 등을 옮겨가며 한의원을 개설하여 진료에 임하였다.
   
◇1978년 의림 제124호에 나오는 이학준 선생 인터뷰 기사.

李學濬 先生은 대한한의사협회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하였다. 1966년 제7대 이범성 회장 재임 기간 동안에는 징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행림학원에서 임시이사회를 구성하였을 때인 1965년에 이사로도 참여하였다. 1965년 10월 4일에 ‘한방의 날’ 제정 관련해서 모임을 가졌을 때에는 ‘한방의 날’이라는 명칭을 제안하여 이 명칭이 채택되어 몇 년 후인 1968년에 제1회 한방의 날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학준 선생은 위장병과 축농증 등 콧병을 많이 치료하였는데, 위장병은 증상에 따라 隨證治療하되 牡蠣粉을 主方으로 加減하고, 콧병에는 鼻淵湯加減方을 많이 썼다. 위장병은 당시 우리나라 국민들의 식습관과 사회적 분위기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고, 콧병도 多發하는 질환이었다. 이러한 그의 임상스타일로 인하여 한의원은 매일 환자로 인산인해였다. 3대에 걸쳐 한의사 가문을 이어간 그의 치료법은 남다른 점이 많았던 것같다.

그는 1978년 「醫林」제124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의학은 신비롭고 오묘한 학문이므로 더욱 공부하고 연구해서 새로운 처방을 개발시켜 인류보건에 기여하는 길만이 한의사로서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김남일/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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