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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관련 치료에 뛰어났던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09): 李重珪(1920∼?)
2014년 11월 13일 () 08:53:49 김남일 mjmedi@mjmedi.com
李重珪 先生은 충남 청양군 청남면 강진리 출신으로서 서울시 성동구에 濟官한의원을 개설한 한의사이다. 충남대 문리과대학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충청남도에서 시행하는 한약종상시험에 합격하여 한약종상으로 조치원에서 한약방을 운영하였고, 해방 후 한의사검정고시가 잠시 시행된 기간 동안 이에 합격하여 한의사로 활동하였다. 본래 서울 마포구에서 활동하다가 1963년부터 성동구에서 한의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1973년 대한경행인사록에 나오는 이중규선생 관련 기사

1973년 간행된 「大韓景行人士錄」에서는 그를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資性이 潔白하여 不義를 排除하고 正義에 立脚한 處世로 小節에 拘碍되지 않고 大義에 處하여 所信을 굽히지 않고 百折不屈의 鬪志와 迫力으로 凡事를 處理함에 對人에 角衡이 없는 儀表的인 處世家이다.”
한편 1973년 간행된 「韓國醫療總攬」에서는 그를 “언제 보아도 친밀감을 주는 온화한 풍모에 탁월한 식견과 폭넓은 아량은 많은 사람들의 호감을 삼”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아마도 그의 강직하고 친밀한 이미지를 표현한 말들일 것이다.

李重珪 先生은 난치병에 뛰어났는데, 특별히 婦人病, 不姙症과 自然流産防止 등 부인과 관련 질환에 유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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