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한의원 네트워크에서 제작한 곤지름 치료 3D 영상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이 영상을 본 곤지름 환자 K씨(30)는“그간 치료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지만 용어가 어렵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이러한 영상을 통해 들으니 훨씬 이해도 쉽고 치료과정에 신뢰가 가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의 한의사들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한 3D 영상은 의학용어와 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서초점 박치영 대표원장은 “이번 곤지름 3D 영상은 지난번 제작한 사마귀 영상에 이은 영상물이며, 사마귀 영상이 사마귀 환자들에게 치료과정을 이해시키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고 좀 더 쉽게 받아들여져 곤지름 영상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치영 원장은 이어 “사마귀와 곤지름 뿐만 아니라 다른 피부질환까지 3D 영상으로 제작하여 환자들이 치료과정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이러한 시도가 계속 이어져서 한의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관계자는 “현재 난치성 피부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는 아토피와 건선, 습진 등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한의사도 많이 근무하고 있어서 침을 놓거나 뜸을 놓는 신체 접촉이 있는 한의학 치료에 여성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진료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화폐상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서초, 영등포, 노원, 인천, 대전, 수원, 안양, 분당, 일산, 청주, 부산, 창원, 대구 등 총 13곳으로 구성됐다. 최근 사마귀 치료를 위한 독자적인 약뜸 '생기약뜸'을 개발했으며,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곤지름 3D 영상은 유튜브(http://youtu.be/YRQ5Uw_n0gU)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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