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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봉사활동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한의사.
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44): 金福根(1937〜?) -
2016년 04월 22일 () 12:18:04 김남일 mjmedi@mjmedi.com


金福根 先生은 黃海道 安岳이 本鄕인데 아버님까지 서울로 이주하신 이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명문고인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정대에 입학하였지만 한의사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경희대 한의대에 다시 입학하여 1963년에 12기로 졸업하였다. 金福根 先生의 집안이 祖父로부터 父親까지 한의사였기 때문에 가업을 계승해야 한다는 열망으로 다시 한의대에 입학한 것이다. 3대를 이어서 醫業을 계승한 셈이다. 그는 졸업 후에 용산구 용문동에서 영진한의원을 운영하였다.

   
◇1976년 의림 121에 나오는 김복근선생과의 인터뷰 기사.

金福根 先生은 1973년 제3차 국제침구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부의장으로 활동하였고, 학회에서는 총무이사, 중앙대의원, 국가고시출제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이러한 그의 열정적 봉사활동으로 2003년 4월 7일에는 제31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지역의료봉사에 기여한 것에 대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그는 1976년 『醫林』과의 인터뷰(제121호)에서 다음과 말을 하였다.

“古典을 보다 깊이 연구하여 학문간의 폭을 넓히고 선배들의 경험적인 治驗例나 處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그 분 선배들의 診斷方法이라던가 體質鑑別 등 모든 면에서 충분히 파악한 후에 이를 활용할 일이다. 그리고 우리들 젊은 사람들은 더욱 공부하고 학문을 연구한다는 자세가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통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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