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신 흥 묵 한약진흥재단 원장

민족의학신문은 창간 이래로 한의학 관련 보건행정에 대한 상세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소개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올바른 보건정책의 결정과 여론형성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한의학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인류복지의 증진 및 문화시대의 창조라는 사시처럼 변화를 뒤쫓기 보다는 시대를 선도하는 분석과 비판, 대안제시, 소신과 개성으로 정론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의 학술적 가치와 효용성의 재조명을 통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민족의학의 미래상 제시하며 민족의학매체로서 특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는 방향으로 평등의료의 실현과 인류복지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7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보건 및 복지 의료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통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보건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민족의학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매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