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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 한의학으로 극복하는 방법은?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25일 가을 연수강좌 개최
2016년 09월 27일 () 17:14:23 박애자 기자 aj2214@mjmedi.com

[민족의학신문=박애자 기자]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이사장 고창남, 회장 전찬용)는 2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제30회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2016년 가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이사장 고창남, 회장 전찬용)는 2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제30회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2016년 가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한의학으로 극복하는 만성두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는 만성두통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방법과 양의학적 접근방법, 근거중심의 한의학적 두통 치료 등 다양한 강좌로 꾸려져 청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전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삶의 질 저하와 일상생활 곤란 등을 유발하는 만성두통 증상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과 한의학적인 접근에 대한 심도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특히 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와 근골격계 관련 지견을 소개해 다양한 임상 상황에 알맞은 처치를 다루기 위해 이번 연수강좌는 ‘한의학으로 극복하는 만성두통’을 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수강좌는 두통에 대한 개요와 임상적 이해를 바탕으로 두통 관리법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신경외과적 접근이 필요한 두통’을 주제로 증례 중심의 강의로 두통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더욱이 외과적 수술을 요하는 두통을 따로 정리해 청중들이 두통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준배 원장(청아한의원)은 두통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임상적 접근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과거의 두통 발작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하는 만큼 초진시 진단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며, “환자가 작성한 일일기록카드가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는 만큼 진료 받기 전 최소 4주 동안의 일일 기록카드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문진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완전한 두통 병력을 조사하기 위해 ▲처음 두통이 나타난 나이 ▲앓아왔던 기간 ▲발현빈도와 증상지속기간 ▲발현부위 ▲통증의 중증도 ▲두통이 나타나는 시간 ▲관련 증상 ▲두통의 악화 요소 및 완화 요소 등을 구체적으로 문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이날 연수강좌는 ▲기능의학과 한의학(최낙원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 ▲만성두통의 개요와 임상적 이해(김미아 경희의료원 동서협진과 교수) ▲Evidence Based Korean Medicine for Headache(이명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원) ▲만성두통의 관리(선승호 상지대 한방내과 교수) ▲근골격계, 경추부와 과련된 두통(이상호 강동모커리한방병원 원장)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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