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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64): 吳重煥(1921∼?)
근면성실한 의료인으로 활동한 한의사.
2017년 02월 10일 () 09:27:42 김남일 mjmedi@mjmedi.com
   
◇1973년 대한의료인총감에 나오는 오중환선생 관련 기록.

吳重煥先生은 경기도 용인군 출신으로서 서울시 영등포구 봉천동에서 江南한의원을 운영하였다. 그는 청주오씨 판사공파의 24세손으로서 일제강점기에 강습소에서 한의학 공부를 한 이후에 醫生이 되어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吳重煥先生의 생애에 대한 자료는 전무하다할 것이다. 그에 대한 기록은 1973년 간행된 『大韓景行人士錄』이 거의 유일하다고 할 것이다. 그 내용의 일부를 기록한다.

“모든 일을 과감하게 처리하며 의를 위해서는 자신의 희생도 불사하는 의협심이 강하고 자비심이 특출하여 불우한 일을 묵과하지 못하는 열혈장부로서 의에 입각하여 처세하는 숭고한 人士이다. 친절하여 청풍명월을 상징하는 깊은 감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번 마음먹은 일에는 어떠한 난관과 애로가 있을지라도 이를 극복하고 타개하는 인내력이 가아고 창의력이 탁월하여 자수성가로서 오늘의 영광을 맞이한 노력가로 표적이 되고 있다. 오늘날까지 수많은 환자들을 상대로 의술을 인술로 시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분이다.”

또한 1973년 간행된 『韓國醫療人總鑑』에는 그에 대해 “청렴성실한 성품의 소유자로 근면하고 매사에 주도면밀함”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마도 그의 강직한 성격을 표현한 것이리라.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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