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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1조3천억원 투자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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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방산업단지 조성지원 계획 마련
한의약육성법의 제정·공포에 따라 지자체 특성에 맞는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한방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기 위한 ‘한방산업단지 조성 지원계획’안이 나왔다.
복지부가 제1차 국가균형발전5개년 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11월 29일 밝힌 지원계획에 따르면 2004년까지 △한의약육성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 △ 한방산업육성협의회 구성·운영 △한방산업단지 조성 및 지원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확정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수립(5년마다 종합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2004년도 상반기에 한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신청 지침시달 및 설명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안을 마련해 놓았다. 간담회에서는 △한방산업단지 조성의 기본방향과 원칙, 지원대상사업의 범위 및 기준제시 △대상사업의 특화 및 연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등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지자체별로 사업예산을 분석 중에 있으나 복지부는 대구 등 8개 광역지자체에서 2004~2009년까지 60여개 사업에 총 1조2,980억원이 투자·지원돼야 할 것으로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화된 사업을 감안해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하되,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계 등과 연계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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