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 발달 장애의 한의학적 접근’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한방소아과학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내달 3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53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뇌성마비 환아의 한의치료 기술에 대한 전문가 심층 면접 결과(유선애 ) ▲발달장애 아동의 한방치료에 대한 소아재활치료사들의 인식조사(권지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변증도구 개발연구(방미란) ▲자폐스펙트럼 장애 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전문가 대상 진료 실태 조사(이지홍)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한약 치료 권고사항(이선행) ▲차폐스펙트럼 장애의 침 치료 권고사항(이보람) ▲자폐스트럼 장애의 수기 및 기타치료 권고사항(장규태) 등의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