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전예진 기자] 혁신형 제약기업 3개사가 2020년까지 인증을 연장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 심의·의결결과로는 ▲20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2017.11.27 만료)된 기업 3개 社(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가나다순))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2017.11.28~2020.11.27) ▲2017년 12월 1일 자로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11월 28일 자로 개정·발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