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수원분회가 지난 6년간의 난임치료 사업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지속적인 시행을 다짐했다.

경기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7일 수원시청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 2012-2017년까지 6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봤다.

◇수원시청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수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염상훈 시의회부의장, 안혜영 도의원, 조명자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방난임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시행과 확대를 다짐했다. 또한 염 수원시장은 수원시한의사회 한방난임사업단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한방난임치료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시의회 조례안 제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방난임지원사업을 통해 실제 임신, 출산에 이른 가족들이 직접 참석하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시행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염상훈 시의회부의장 ▲안혜영 도의원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박순영 시의원 ▲백정선 시의원 ▲김미경 시의원 ▲장정희 시의원 외 시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의계 인사로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회장, 황재형 용인시한의사회회장, 한방난임사업참여한의원 원장들 포함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