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박선동 동국대 한의학과 교수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선동 동국대 한의학과 교수

동국대학교(총장 이대원)는 박선동 한의학과 교수가 지난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년도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박 교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재직하며 한의사 양성과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1993년부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의학 시스템을 현대의료에 접목시키기 위해 한의학의 과학전 기전을 규명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