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전·현직 경기도보건의료단체 회장단 11명이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후보로 박광은 전 경기도한의사회장을 추천했다.

▲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전성현 경기도치과의사회 감사 ▲김인자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노경환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부회장 ▲배동욱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경기도회장 ▲김성욱 성남시한의사회 회장 ▲박응철 전 성남시의사회 회장 ▲송대성 전 성남시치과의사회 회장 ▲김범석 전 성남시약사회 회장 ▲남혜경 전 성남시간호사회 회장 등 11명은 ‘경기도보건의료단체’ 이름으로 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추천서를 제출했다.

◇박광은 전 경기도한의사회장.

이들은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전 경기도한의사회 박광은 회장을 보건의료분야 대표로 인정한다”며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적극 지지한다”며, 보건의료 정책분야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열망이 증가되는 이번 선거에서 박 후보를 추천했다.

또한 “박광은 후보는 오랜 시간 성남시 및 경기도 보건의료단체장으로 활약하면서 도민들의 보건복지 정책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은 보건의료전문가로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선출되면 도정과 도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전문가 역할을 훌륭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신청했다.

순번은 경기도당 상무위원(144명)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며, 기초의원 순번은 지역 상무위원들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