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가주한의사협회 보수교육에서 한방 피부질환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가주한의사협회 보수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윤영희 씨와이 대표는 지난 9일 동국대학교 LA 캠퍼스에서 열린 가주한의사협회 한의학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피부미용 및 침’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방피부과 질환과 피부 미용 시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았으며 동시에 한국의 한약 산업과 원외탕전 산업의 현황에 대해 미국 한의학계와 공유하며 한약 산업의 한미 양국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제안하기도 했다.

가주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이날 특강을 듣기 위해 멀리 시카고와 시애틀, 산호세에서도 찾아오신 한의사분들이 많았다”며 “한국의 한의학적 성과가 가주(캘리포니아)를 위시한 미주 지역의 진료 역량강화로 이어지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