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PDF보기  기사제보  광고안내  싸이트맵
최종편집 : 2020.1.2 목 08:51
> 뉴스 > 기획 > 기획기사
     
[창간 축사] 한의계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와 방향 제시해달라
대한한의사협회 최 혁 용 회장
2018년 07월 14일 () 06:21:33 최혁용 mjmedi@mjmedi.com
   
 

민족의학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최혁용입니다. 먼저 한의약 발전과 한의사 의권수호를 위하여 헌신해 온 민족의학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9년 창간이래, 한의계의 다양한 의견과 소식을 전달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민족의학신문 임철홍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족의학신문은 ‘한 손에는 등불을, 또 한 손에는 펜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215명의 발기인이 하나가 되어 한의계 정론지로서 경주해왔습니다.

한의약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를 주제로 한 심도있는 기획기사를 연재하고, 한의학의 우수한 치료효과를 소개한 다양한 학술논문 및 연구결과 등을 소개함으로써 한의계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증진에도 크게 이바지 해왔습니다.

아울러 한의계 뿐 아니라 보건의료 전 분야에 걸친 현안과 쟁점에 대하여 심층적 분석을 통해 탁월한 안목과 날카로운 필치로 현명한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한의계가 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격려와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건전한 비판자로 성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민족의학신문이 한의계를 포함한 보건의료계의 여론을 선도하고 한의학과 한의사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국민에게도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보건의료계 대표 전문매체로 자리매김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도 민족의학신문과 함께 우리 한의계가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대전제 아래 온전히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가깝게는 우리 한의약을 우리 국민이 더욱 향유할 수 있도록 첩약 급여화와 추나요법 급여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의약분업을 통한 한약제제 급여화, 약침 급여화, 천연물신약 사용 권리 획득, 오랜 숙원인 한의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권 획득을 추진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 정책들은 떨어진 한의사의 위상을 다시 되살리고, 한의진료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여 국민건강증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재인 케어’에 발 맞춰 일차의료에서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적어도 1차의료 영역에서는 한의사가 ‘제일 잘할 수 있다’ 믿고 있고, 이 1차의료 영역에서 한의사가 ‘역할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우리 미래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우리가 반드시 취해야 할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국가치매관리제, 장애인 건강주치의, 만성질환 관리에 있어 포괄적인 의료를 해낼 수 있는 온전한 의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정책들은 중국식 의료일원화 실현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공동영역’의 확대를 통하여 한의사의 역할을 조금씩 넓혀나가는 것이야 말로 의료일원화로 가는 훨씬 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한의계 앞에 놓은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의계가 추구해야 할 올바른 가치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민족의학신문의 힘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민족의학신문의 따끔한 질책과 애정어린 충고,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대한한의사협회 역시 민족의학신문과 함께 한의계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현실화 시킬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민족의학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민족의학신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혁용의 다른기사 보기  
ⓒ 민족의학신문(http://t673.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제 30회 한국의사학회 정기학술대...
2019년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 -...
대한동의방약학회 2019년도 상반...
2019년 통합뇌질환학회 파킨슨병...
2019년도 한방척추관절 전문가과...
2019년 제55차 대한한방소아과...
영화읽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조직도찾아오시는 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명칭 · 제호 : 민족의학신문 |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대로 1길 2 | Tel 02-826-6456 | Fax 02-826-6457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06529 | 등록연월일:1989-06-16 | 발행일자 : 1989-07-15
발행인 · 편집인 : 임철홍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철홍
Copyright 2009 민족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medi@mj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