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아이누리와 우즈베키스탄 제2국립병원이 한방소아연구를 위해 손잡았다.

◇아이누리와 우즈베키스탄 제2국립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악수 하고 있다.

㈜아이누리(대표 황만기)는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제 2국립병원을 방문하여 상호 발전과 공동 학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만기 대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의료봉사활동 및 소아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현지 여쉴라르(Yoshlar) 방송국에서는 대한한방의료봉사단 의료봉사 및 아이누리와 우즈베키스탄 제 2국립병원의 업무협약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만기 대표는 “국적과 의술은 다를 수 있지만 의료, 의학과 관련된 전문분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과 한방소아 관련 공동 학술 연구 사업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