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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한의학 인물사 (299): 양종택(梁鐘垞: 1933〜?)
고향 김천에서 동양한의원을 운영한 한의사.
2018년 07월 28일 () 07:26:37 김남일 mjmedi@mjmedi.com

梁鐘垞先生은 경상북도 김천 출신으로서 경희대 한의대를 7회로 1958년 졸업한 후에 김천시 평화동에서 東洋한의원을 개원하여 인술을 펼쳤다. 그에 대한 자료는 1962년 간행된 『韓國漢方界人士選集』의 기록이 있다. 그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

   
◇경희대 교유명부에 나오는 1958년 찍은 양종택 선생 졸업 사진

“德望과 仁術을 자랑할 수 있는 청년한의사가 있으니 그는 바로 金泉胎生이요 金泉한의학계에 호남아 한의사로서 칭송을 받고 있는 梁鐘垞先生이다. 그는 한의학을 연구한 결과 양방의학보다 內科엔 한방의학이 탁월한 신비성이 풍부하다고 느낀 나머지 고향을 위하여 鄕土保健向上에 이바지하겠다는 굳은 의지로서 약관 20代에 東洋醫大(慶熙大 韓醫大 전신)를 졸업한 한의학사이다. 金泉은 그가 자라난 고장이다. 그를 아껴주고 선도해주는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그의 근면한 정신과 노력은 장래를 기약하며 鄕土國民保健에 서광을 비쳐주고 있다. 한국고유의 의학은 세계적으로 신임을 얻게 될 것이라는 자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으로 합심노력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에 대한 유일한 위의 기록을 보면, 양종택 선생은 김천 출생으로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후에 고향 김천에 돌아가서 동양한의원을 개원하여 한의사로 활동한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활동 이력에 대해서 다른 기록들이 별로 없어서 앞으로 자료가 더 나오게 되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해본다.

 

김남일/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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