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청연한방병원이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나선다.

◇청연한방병원과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청연한방병원(병원장 김지용)은 지난 4일 광주 서구 청인컴퍼니 9층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 소속 임직원의 건강복지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우대혜택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키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고용준 청연 미래전략센터 이사장, 청연한방병원 강수우 부병원장, 안종팔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 위원장, 설준홍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 목포신안지부장, 박내춘 NH농협 목포신안지점장 등 각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안종팔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 위원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이렇게 협약을 맺고 우리 노조원들의 건강 증진에 힘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연과 함께 앞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준 청연 미래전략센터 이사장은 “전금노 농협지부 전남본부와 협약을 통해 소속 노조원들의 건강 증진에 청연이 조금이나마 이바지 했으면 한다”며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앞으로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