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오민석)은 지난 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1004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대둔산한방병원에서 1004데이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천사데이는 간호사회가 매년 10월 4일을 맞아 전국 병원 간호사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간호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간호부는 천사데이를 기념해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손’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평소 손 위생 상태를 점검한 뒤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에 대한 교육 후 손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노성자 간호부장은 “매년 감염 관리에 대한 관심이 고취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를 통해 간호사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