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국시원이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문항개발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내달 4일과 6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문항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전문 인력의 문항개발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도 문항개발능력향상 워크숍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발전 방향 (이경신 국시원 연구개발본부장) ▲선택형 문항작성법(신수진 이화여대 교수, 황인홍 한림대 교수) ▲문항실습 및 토의 등이다.

워크숍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국시원 3층 세미나실에서 오는 12월 4일과 6일 2차에 거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각 36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 동일 직종별 최대 참가인원은 5명으로 제한한다.

참가자는 보건의료인 직종 관련하여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으로 강의하고 있거나 기타 해당 분야에 적합하다고 국시원장이 인정하는 사람이다.

워크숍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시원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해 내달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며, 국시원 워크숍에 처음 신청하는 참가자를 우선순위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