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문미옥 과기부차관이 원광한의대 한방심신증후군 연구센터를 방문해 연구자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원광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이 본교 한의과대학 한방심신증후군연구센터(센터장 이호섭)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문미옥 차관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우수연구센터를 방문하기로 계획했으며, 이 중 호남권역 방문지로 원광대 한방심신증후군연구센터가 선정돼 이루어졌다.

간담회는 박맹수 총장과 김윤철 산학협력단장, 김영목 한의대학장, 이호섭 한방심신증후군연구센터장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대학지원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문 차관은 한방심신증후군연구센터 실험실과 동물보관실, 혈압측정실, 세포배양실 등을 찾아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참여연구진 및 기초연구사업 수행연구자들과 연구자 간담회를 통해 연구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