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영덕군이 오십견 환자들에게 한의진료를 제공한다.

경북 영덕군은 오십견 치료를 위한 침술 등의 한의진료를 받을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0세부터 60세까지 오십견진단자 및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동안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들에게는 침구치료를 비롯해 온열요법, 전기치료법, 초음파치료법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영덕군보건소 한의과로 전화(054-730-6835)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