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에서 한의약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변준석 의무부총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북 지역 공무원들이 한의약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로써 향후 한의약 관련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준석 의무부총장은 지난 4일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5급 이하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현대사회에서 한의약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등 한의학의 기초이론뿐만 아니라 한의학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을 제시하며 공무원들의 정책 수립 과정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강연을 들은 공무원들은 한의약 분야에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한방 콘텐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변준석 의무부총장은 대구한의대 학사, 경희대 석사, 대구한의대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구미한방병원장, 한방임상시험지원센터장, 대구한방병원장, 의료원 기획처장, 대구시 한의사회 이사, 대구한방산업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