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산진이 말레이시아에 한의약을 홍보할 한방병의원을 모집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한의약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2019 한의약 말레이시아 홍보회’에 참여할 한의약 말레이시아 시장 개척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환자유치 국가 다변화 및 한류 관심도가 높은 동남아 신규시장을 개척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오는 11월 29일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기업 관계자 등 바이어, 일반인 참가자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참가기관 설명회 ▲1:1 비즈니스미팅 ▲진료 상담 및 치료프로그램 소개 ▲말레이시아 전통의약 관련 기관 방문 등이다.

통역과 공식일정 이동 교통편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제공하며, 항공과 숙박 등은 개별부담이다.

모집대상은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을 등록한 한방병의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0일까지 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글로벌팀으로 신청하면 된다.